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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목란 제 생일을 맞이해서 동생이 이연복쉐프의 목란을 예약했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가봤습니다.앞에서 이연복 쉐프가 고량주를 들고 반겨주시네요 동생은 실물 연복님도 봤다고 하던데 저는 못봤습니다.저는 통통한 느낌의 짜사이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여기는 꽉 짜서 버무린 느낌이라 살짝 아쉬웠지만 간은 맛있었어요 예약하기 힘든 곳이라 휴지도 찍어봅니다멘보샤가 8개 나오는 메뉴를 시켰습니다. 멘보샤랑 동파육은 사전주문을 하는 메뉴예요 멘보샤를 가져와서 한번 먹어 봤는데 겉은 아주 바삭하고 속은 통통한 새우가 씹히면서 맛이 있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존맛탱이라 압도적이냐??? 제가 많이 먹어본건 아니지만 요즘은 중식당이 잘하는데가 많아져서 그런가 솔직히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아요동파육도 사전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확실히 부.. 카테고리 없음 2024. 2. 8.
[맛집탐방]우막산순대국 회사 근처에 순대국집이 새로 생겨서 가봤습니다. 이름은 우막산순대국 동두천점 (경기 동두천시 삼육사로 1112 우막산순대국) 본점은 의정부에 있고, 세종에도 분점이 하나 있더라구요 제가 또 순대국에는 진심이라 안가볼 수 없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순대국이 일단 8천원이고 양이 좀 많으시다면 우막산 정식도 상당히 괜찮아보입니다. 저희는 5명이 갔는데 일단 우막산스페셜을 한번 시켜봤습니다. 개업했다고 떡을 이렇게 주셔서 떡에다 먼저 한잔 했습니다.부들부들 거리는 고기와 순대가 먼저 나왔습니다. 사진에서도 이미 느껴지시겠지만 고기가 윤기가 나고 진짜 부들부들 해서 너무 제 취향에 딱맞았어요.스페셜에 같이 나오는 내장 입니다. 얘도 잘 삶아져있고 잡내가 하나도 안나서 상당히 맛있게 먹었어요.이거는 같이 나오는 .. 맛집탐방 2024. 2. 8.
[맛집탐방]동래정(영등포본점) 주말을 맞아, 전 직장 동료들과 한 잔 하기로 했습니다. 이직한지 4년이 다되어가고 전 직장에는 아주 잠깐 머물렀었는데 어떻게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된 친구들이예요. 한명이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자취를 하는데, 그 근처에 소주 한병에 1000원에 파는 삼겹살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을 닫았더라구요. 딱 소주로 얼큰하게 취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아쉽지만 이렇게 된 김에 맛있는거 먹기로 하고 맛있는 삼겹살집을 찾아 웨이팅을 걸었습니다. 웨이팅이 좀 있어서 한 20분 정도 오랜만에 본 친구와 수다를 좀 떨었습니다. 친구는 자주 온다고 하는데, 항상 올때마다 본인은 목살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목살 두개에 가브리 하나 이렇게 시켰어요 목살은 육즙때문에 2인분 이상 주문해야한대요. .. 맛집탐방 2023. 9. 25.
[맛집탐방] 모던샤브하우스(여의도점) 비싸서 못가봤던 모던샤브하우스 사준다길래 따라가봤습니다. 여의도점은 샛강역 근처에 있습니다. 고기와 야채가 무한리필에, 고기도 질 좋은 고기를 쓴다고 하긴 하지만 여전히 샤브샤브가 1인당 58,000원 이라는 가격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그치만 사주면 가야지!!! 테이블 세팅 정갈합니다. 개인별로 앞접시와 소스그릇, 집게가 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게 너무 신기했는데, 육수 종류가 12가지나 있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솔직히 12가지 육수 다 궁금하긴 한데, 그래도 처음이다보니 너무 특이한 육수는 지양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러플을 너무 좋아하는 편이라 트러플 육수를 골랐어요. 오른쪽 사진은 육수 메뉴판 뒷면인데, 선택한 육수에 맞게 식사메뉴도 결정이 됩니다. 저희는 트러플 육수를 골랐기.. 맛집탐방 2023. 9. 25.
[맛집탐방]청기와타운(강남점)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강남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올 봄에 제주도에 갔이 갔던 두 친구인데, 제주도 이후 각자의 삶을 살다가 오랜만에 모였습니다. 강남에서 보기로 했는데,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지나가면서 많이 봐왔던 청기와타운에 가보고 싶다고 제안했습니다. 한인타운에 있는 한식갈비집을 모티브로 한 집 같은데,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청기와 강남점은 강남역 4번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입구에 와인들이 진열되어 있었지만, 제 입맛이 소맥인 관계로 소맥을 마실겁니다. 기본 상차림 입니다. 흔히 갈비집에서 볼 수 있는 반찬들이지만 정갈하게 담겨있어서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백김치가 맛있어서 많이 먹었고, 특이하게 마늘이 생마늘이 아니라 삶아져 나와서 혹여 마늘냄새에 대한 걱정없이 맛있게 먹을.. 맛집탐방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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